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나키 스타킹 (문단 편집) === [[팬티 & 스타킹 with 가터벨트|시즌 1]] === * 에피소드 1 > 오메자... 오메자로 단 거...[* 잠에서 깬 아이에게 주는 과자 등을 뜻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케이크부터 한 입 먹는 모습으로 등장. 고스트를 잡아오란 말에 귀찮아하다 스타킹과 함께 출동, 웬 배관공을 고스트로 오해해 허탕친다. 돌아와서 가터벨트가 차려준 카레를 먹고 또 케익을 먹다가 팬티가 똥 고스트에게 습경당해 교회가 똥무랍다가 되자 잔뜩 토하고, 곧 둘이 나서서 처치한다. ---- * 에피소드 2 팬티가 폭주족과 섹스하는 동안 혼자 시스루 타고 고스트를 쫓다가 전화해서 불러낸다. 폭주하는 고스트를 추격하다 팬티가 참가하고, 고스트가 차에 이어서 트럭에 빙의하자 멀리서 치킨 게임을 벌이다 빗겨가며 [[반갈죽|트럭 째로 잘라 버리는]] 실력을 선보인다. 하지만 본체에는 닿지 못해 이번엔 기차에 빙의한 고스트를 추격하다 팬티가 마무리, 헤븐 코인을 챙기고 돌아간다. ---- * 에피소드 3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가 가터벨트가 소환해 변기에 앉은 채로 떨어진다. 이때 변기에 고여있던 스타킹의 오줌이 넘쳐 가터벨트에게 튀기는 정신나간 연출을 보여준다.[* 가터벨트는 우산으로 오줌을 막았다.] 다텐 시티 학교에서 실종사건이 생겨 잠입 조사를 맡지만, 팬티가 잠입이고 뭐고 대놓고 쳐들어가자 잔소리를 한다. 한편 [[브리프(팬티 & 스타킹 with 가터벨트)|웬 벌집을 뒤집어쓴 소년]]이 난리를 치자 저놈을 고스트라고 속여서 잡아가자고 하기도. 그 뒤엔 팬티와 함께 학교의 퀸이었던 바비를 몰아내고 인기를 차지하는데, 대부분 의도치 않게 굴욕을 주는 팬티와 달리 스타킹은 화려한 봉술을 선보이는 척하며 바비의 옷을 찢는 등 아예 대놓고 엿을 먹인다. 언니에 비해 얌전해보이지만 실은 가시가 돋힌 성격임을 알 수 있는 부분. 그 뒤에는 고스트로서 본색을 드러낸 바비를 팬티와 함께 처리한다. ---- * 에피소드 4 > [[아나키 팬티|네]] 그 썩어빠진 뇌수가 문제라는 거야. 예쁘지만 철없는 언니를 둔 동생의 고충을 보여주는 에피소드. 다만 초반에는 팬티가 자기보다 훨씬 인기가 많자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대스타인 언니에 비해 소소하게 블로그에 디저트 후기를 남기거나, 다소 유치한 도너츠 광고를 찍는 탓에 팬티에게 비웃음을 사기도. 그러다 자매가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 [[섹스 앤 더 시티|섹스 앤 더 다텐 시티]]의 시사회에서, 팬티가 자기 데뷔작이랍시고 '''포르노'''를 트는 대형사고를 치자 어쩔 수 없이 뒷수습을 도와준다. 전 세계를 돌아다니다 우주 정거장까지 가면서 포르노를 회수하지만, 그렇게 도와줬음에도 다시 열린 시사회에서 [[배은망덕|팬티가 스타킹을 주연에서 빼 뒤통수를 친다.]] 결국 빡친 스타킹은 마지막 하나 남은 복사본을 아예 인터넷에 퍼뜨려 버린다. ~~문자 그대로의 [[리벤지 포르노]]~~ 이후 자매가 더이상 연예인으로 활동하는 묘사가 없고, 13번째 에피소드에서 돈을 벌려고 아르바이트를 하는걸 보아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된 듯하다. 비록 포르노를 찍은건 팬티지만 늘 붙어다니는 자매라 악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고,[* 이는 밑의 스타킹이 연예하는 에피소드에서도 반대로 드러난다.] 원래부터 언니에 비해 인기가 떨어졌으니 이참에 그만둔 듯. ---- * 에피소드 5 > '''우리 정말 자매가 맞는 걸까?''' 천계에서 500년에 한 번 나온다는 푸딩을 샀지만 갑자기 사라지자 난리를 친다. 범인은 팬티. 단 것도 싫어하면서 그걸 왜 먹었냐고 화내다가 위의 대사와 함께 정색하고,[* 이때 BGM도 꺼지며 잠깐 싸늘해진다.] 달래주려던 팬티가 그러다 살 찐다고 공격하자 자긴 다 가슴으로 간다고 카운터를 먹인다. 그렇게 다투다가 결국 서로의 남자친구를 꼬셨던 얘기까지 가고, 대판 싸우기 직전 다행히 가터벨트가 브리프를 데리고 나타나 중지. 하지만 더는 함께하지 않겠다며 팬티 대신 자크를 데리고 나간다. 사실상 혼자 출동해서 금방 고스트를 찾아내지만, 문제는 미끼에 낚여 금방 잡혔다는 것. 그럼에도 묶여있는 게 [[마조히스트|의외로 나쁘지 않다며]] 좋아하다 당하기 직전 팬티가 난입한다. 하지만 왜 왔냐고 여전히 싸우기만 하다 사이좋게 고스트에게 얻어맞고, 조롱당하기까지 하자 열이 뻗쳐 다시 팬티와 콤비 플레이를 이루며 순식간에 해치운다. 이후 돌아가는 길에 팬티가 천계 푸딩을 주자 헤븐 코인을 썼냐며 놀라고, 비록 자기가 싫어하는 매운 맛이지만 웃으며 화해한다. ---- * 에피소드 6 [[자위행위|중요한 일]]의 뒷처리에 필요한 휴지가 없어 멘붕한 가터벨트의 푸념을 들어주다 휴지 공장으로 출동, 정자 고스트를 처리한다. 그 와중에 귀엽다면서 마셔버리고 싶다거나, 팬티에게 쟤네 데려가자고 조르기도 한다. ---- * 에피소드 7 > 으야아아아아악! '''언빌리버블!!''' 평소처럼 온갖 디저트를 먹으면서 한 입 달라는 자크를 패대기치던 중, 팬티에게 그러다 살찐다는 소리를 듣는다. 하지만 저번처럼 자기는 살이 안 찌는 체질이라며, 되려 팬티에게 조깅이나 하느라 고생한다고 비웃는다. 그런데 정말로 살이 찌기 시작하고, 놀라서 다이어트를 시작한다. 눈치를 챈 팬티가 온갖 단것으로 유혹하는 등 놀려도 애써 부정하면서, 점점 강도 높은 운동[* 이때 연출이 압권인데 줄넘기로 폭풍을 일으키거나 지구 밖까지 마라톤을 하기도 한다. 여자들이 다이어트에 목숨거는 모습을 재치있게 표현한 장면.]과 함께 식단도 한끼에 콩 하나로 버티는 등 극단적이 되어가지만 왠지 더 찌기만 한다. 결국 이성이 끊겨 위의 절규와 함께 그동안 참아온 만큼 케익을 닥치는 대로 흡입하고, 다음날 살이 불어나다 못해 아예 거대화된 스타킹은 다 귀찮다고 포기.[* 이때 불어난 스타킹의 모습은 [[아키미치 일족]]을 연상케한다.] 그 순간 가터벨트가 고스트의 짓임을 설명해주자 죽여버리겠다고 이를 갈며, 케익 공장까지 [[소닉 더 헤지혹|굴러서]] 쳐들어간다. 그 거대화한 상태로 변신씬까지 선보이지만 옷이 늘어난 탓에 스트라이프가 망가지고, 대신 고스트가 발사한 크림을 입으로 막아주는 사이 팬티가 처리. 그 뒤엔 전처럼 다시 디저트를 즐긴다. ---- * 에피소드 8 주말에 무기 정비를 하면서, 놀지 못해 푸념하는 팬티에게 잔소리하다 란제리 런 광고를 보고 같이 참가한다. 학교의 퀸답게 직접 달리는 대신 남학생들이 가마를 태워주고, 바나나를 ~~야하게~~ 먹으면서 여유를 갖는다. 그러다 란제리 고스트가 나타나 아수라장이 되자 나서지만, 무기를 착실히 정비했음에도 스트라이프가 깨지고 그걸 고스트가 먹으면서 실패. 결국 팬티가 다른 학생들의 팬티를 써서 처리한다. 이후 속옷을 뺏긴 학생들이 따지고 들지만 [[가터벨트(팬티 & 스타킹 with 가터벨트)|마스터 G]]가 연설로 무마해준다. 끝까지 그가 누군지 모르는 팬티와 달리 눈치챈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 * 에피소드 9 팬티를 비롯한 사람들이 유행중인 [[코딱지]] 파기에 빠진 사이, 오스카 카페에서 새로 나온 디저트에 푹 빠져있는데 그게 딱 봐도 코딱지와 비슷한 모양이다. 이어서 카페 주인인 오스카가 나타나 파티에 초대하자[* 이때 자매의 이름이 야하다고 웃자 자긴 안 야하다고 따진다.] 가서 디저트를 실컷 먹지만 알고보니 고스트였던 그의 영향으로 코를 계속 파다가 코피까지 나는 지경에 이른다. 게다가 고스트가 비행선을 끌고 달로 돌진하는 상황. 일단 사람들이 있는 객실을 분리하고 팬티와 함께 고스트를 잡으려 하지만, 코딱지가 디저트 같아서 아깝다고 망설이다 그대로 달에 박혀서 운다. ---- * 에피소드 10 맨 마지막에 고스트를 잡으러 나오고, 자신의 팬인 딸아이와 만나달라는 테라오에게 대신 싸인과 스티커를 준다. ~~지령서는 덤~~ ---- * 에피소드 11 > 애초에 천사인게 무슨 잘못이냐?! 대가리에 든것도 없는 무뇌자매년아! 초반에 학교에 나타난 양산형 고스트를 잡으며 지루해하다, 여기저기 도망다니는 루저 고스트를 쫓느라 밤을 샌다. 다음날 학교에 새 퀸으로 군림한 스캔티&니삭스 자매에게 제대로 굴욕을 당하는데, 뚱뚱하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팬티가 하려던 [[밥상 뒤집기]]를 먼저 시전하며 위처럼 욕을 퍼붓기도 하지만 결국 최하위 반으로 탈락.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i.giphy.com/11zf8k1BoQAhAA.gif|width=100%]]}}} || 이후 붙잡힌 루저 고스트의 안내로 고스트 양산공장에 도착해, 그곳을 관리하던 데이먼 자매와 마주친다. 그 잘난 룰 타령하면서 이런 짓을 하냐고 일갈하고는, 본격적으로 대결에 들어가 동생인 니삭스를 상대한다. 여태까지 없을 만큼 치열한 액션을 선보이다가 자크와 함께 시스루를 타고 서로의 차를 들이받는데, 거의 막상막하로 묘사되는 언니와 달리 우세를 점하기도 한다. 그러다 인질로 잡힌 브리프를 개의치 않는 모습에 빡친 스캔티가 총알을 퍼붓자, 모조리 도탄시켜 악마 자매를 무장해제하고 그 틈에 팬티가 고스트 스톤을 파괴해 승리한다. ---- * 에피소드 12 또 무슨 일인지 팬티와 대판 싸우던 중 유성을 타고 날아온 [[메가트론|변신로봇]]의 심장 기모브[* 마시멜로를 프랑스에서 부르는 말]가 마시멜로같다고 덥석 먹는다. 그 영향으로 본인이 메가트론으로 변신해, 방에 있는 물건들을 [[디셉티콘]]으로 만들어 [[옵티머스 프라임]]이 된 팬티와 전쟁을 벌인다. 이때 첩자를 보내 자폭테러를 가하는 등 두뇌전에서 앞서지만,[* 이때 한 부하로봇이 [[스타스크림|은근슬쩍 그 작전을 까다가]] 폭사한다.] 원본이 원본이라 1:1에서는 결국 밀린다. 한편 개싸움이 된 걸 보고 상심한 원본 로봇이 합체, 고스트로서 본색을 드러내자 팬티와 함께 다시 천사로 돌아와 제거하지만, 그렇게 해치운 뒤엔 자매끼리 또 싸운다. ---- * 에피소드 13 자매가 사치를 부리자 화가 난 가터벨트에게 고스트 퇴치해주니 된 거 아냐니고 따지다가, 직접 일해서 사흘 안에 300만까지 벌어오겠다고 호언장담하며 밖에 나간다. 나름 착실히 아르바이트를 하지만 팬티가 옆에서 삽질을 하거나, 교통 통제를 하니까 사람들이 자매만 쳐다보다 사고를 내는 등 잘 풀리는 일이 없어 한 푼도 못 번다. 이후 술집에서 [[바니걸]]을 하다 한 남자의 말을 듣고 카지노로 향하고, 천사다운 행운으로 슬롯머신에 이어 룰렛까지 마구 터뜨린다. 하지만 그 카지노는 사실 악마 자매가 운영하는 곳. 조작을 당해 빈털터리가 되자 둘이서 입던 옷까지 팔아가면서 계속하고는, 마지막에 팬티의 갑작스런 재채기로 조작을 막아 승리. 가터벨트에게 보란듯이 300만을 내놓는다. ---- * 에피소드 14 가터벨트에게 일일 서장이 되고 싶다고 열심히 졸라댄 결과 어느 마을의 일일 서장을 맡게 되었는데, 하필 이때 [[좀비]]가 갑자기 나타나서 스타킹과 같이 경찰복을 입고 좀비들과 싸운다. 이때 성수, 은제 탄환같이 멋진 방법을 기대했건만 그냥 헤드샷이 답인걸 보고 투정부리기도. 한편 좀비들이 계속 몰려오자 팬티와 함께 시스루 안으로 도망치지만, 그곳에는 이미 감염된 자크가 있었고 결국 둘 다 좀비가 되어 가터벨트를 공격한다. 아침이 되면 돌아올 거라는 기대와 다르게 끝까지 좀비로 남았지만, 어차피 옴니버스 구성이라 다음편엔 원래대로 돌아왔다. ---- * 에피소드 15 저지먼트 데이(Judgement Day)라는 공개 법정 쇼에 고스트 살해 혐의로 팬티와 함께 피고로 나온다. 검사인 [[톰 크루즈|톰 크루스]][* Tom Croose. CV. [[모리카와 토시유키]], 톰 크루즈 더빙을 많이 한다]의 유도심문에 당하는 등 궁지로 몰리다 결국 전기의자에 지져지는데, 마조답게 오히려 좋아해서 별 효과가 없다. 한편 변호사로 골랐던 원숭이도 전기 충격을 받아 무지막지하게 똑똑해져 [[나루호도 류이치|어느 삐쭉삐쭉 머리 변호사]]처럼 [[이의 있음!|삿대질]]을 해대면서 알리바이를 해결했다. ---- * 에피소드 16 > 하읏♡ [[촉수물|이 조임은~♡]] 한여름에 비키니를 입고 해수욕장에 왔는데, 실은 교회 일을 도와야 하지만 팬티와 함께 놀기만 하다 또 나타난 악마 자매와 싸움이 붙는다. 비치 발리볼로 승부를 보지만 악마 자매가 사기를 치더니[* 이때 잠깐 [[사우스 파크]] 그림체가 된다.] 본실력을 드러내자 전력으로 싸우면서 지면 알몸이 되기로 내기한다. 플라잉 홀리 피닉스, 파이널 엔젤릭 필드 에그젝스(이쪽은 스타킹과의 합동 기술) 같은 아스트랄한 배구 기술을 선보이고 마지막엔 스캔티의 최후의 스파이크를 간신히 받아낸 뒤 팬티가 마무리. 하지만 데이먼 자매는 약속을 어기고 온갖 바다생물을 고스트로 만들며 G-스트링을 타고 도망치지만 스캔티의 열폭과 함께 자폭. 그리고 스타킹은 거대 문어 고스트에게 꽁꽁 묶여서 즐기느라 퇴치하는 것도 잊는다. ---- * 에피소드 17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creenshot_2016-01-26-22-07-31.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creenshot_2016-01-26-22-10-02.pn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creenshot_2016-01-26-22-12-36.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creenshot_2016-01-26-22-12-46.png|width=100%]]}}} || > 저기, 팬티는 믿어? 운명의 상대란 걸! 평소처럼 남자를 헌팅하는 팬티 옆에서 둘의 취향 차이로 츳코미를[* 팬티가 점점 더 마음에 드는 남자를 보여줄수록 오히려 점수를 깎는다.] 걸던 중 웬 못생긴 고스트가 여자들에게 집적대는 모습에 홀딱 반한다. 평소의 고스룩도 버리고, 화사하게 밝은 드레스를 입고서 데이트를 하지만 상대가 외모는 물론, 툭하면 방귀를 뀌는 등 온갖 더러운 짓으로 여태까지의 고스트들 중 역대급 비호감이다보니 팬티도 주변 사람들도 경악. 하지만 스타킹은 그런 모습이 오히려 쿨해서 멋지다며 같이 놀이공원 등 여러 곳을 다니는 건 물론, 그가 사달라는 것이라면 뭐든 사주기까지 한다. > 이제 사명따윈 아무래도 상관없어. 난 천사가 아니라 한 명의 여자로서 살 거야. > 나랑 도망치자. 그걸 위해서라면 '''설령 천계를 적으로 돌려도''' 상관없어. 당신과 함께라면 '''지옥에 떨어져도''' 좋아! 한편 그렇게 고스트와 연애하다보니 온갖 악소문이 퍼져 팬티도 피해를 보는 상황이 되고, 팬티는 천사의 사명을 생각하라는 등 평소같지 않은 말로 잔소리를 한다. 스타킹도 애써 무시하는 척했지만 그 점은 간과할 수 없다 여겨, 고스트에게 자기가 천사임을 고백한다.[* 그러나 정작 고스트는 그걸 [[똥]]이라 알아듣는데, 발음상 천사(텐시)와 똥(운치)은 헷갈릴 수가 없어 왜 이렇게 들었는지는 불명.] 겁먹은 그에게 사랑의 도피를 약속하고, 몰래 교회에서 짐을 싸 나가는 스타킹. 하지만 이를 팬티가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 스타킹: 그를 다치게 했다간 팬티라도 용서 안 할 거야. > 팬티: 아니 있잖아, 난 그냥 사랑하는 동생을 위해... > 스타킹: 이제 팬티랑은 '''더이상 자매도 뭣도 아니라고!''' 팬티가 정말로 진지하게 나오면서, 고스트를 먼저 찾아가 죽이려 하자 스타킹이 막아서고 아예 의절을 선언한다. 어차피 저놈 말고도 남자는 많은데 왜 그러냐는 팬티와, 사랑을 해본 적도 없으면서 뭘 아냐는 스타킹의 연애관이 다시 충돌. 결국 팬티도 화가 나서 저놈도 널 진심으로 사랑하진 않을 거라고 매도하지만, 이를 고스트가 부정하며 자기가 산 반지를 꺼내든다. 그가 청혼을 해오자 스타킹도 받아주고, 끼어들려던 팬티는 지금까지 지켜보기만 하던 가터벨트가 말린다. 사실 그 고스트는 달콤한 사랑을 못 해보고 죽은 남자들의 한이 만든 것이었고, 스타킹과의 연애로 그 한을 풀자 그녀가 자신의 운명임을 느끼며 '''성불한다.''' 고스트가 오로지 퇴치할 대상만은 아님을 보여주는 부분. [[파일:external/images.wikia.com/9b-18.jpg|width=500]] 그렇게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스타킹은 결혼반지를 간직한 채, 그를 추억하듯 똥 모양 디저트를 먹다가 팬티가 불러내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의 ost인 [[https://youtu.be/SdF6b8dIh4g|CHOCOLAT]]이 매우 명곡으로 평가받는다. ---- * 에피소드 18 여느 때처럼 악마 자매와 싸워 이겼지만 계략에는 걸려 소인화되고, 그런 자신을 돌봐주는 브리프가 갓난아이 취급하면서 우유를 준답시고 떠내려가게 만들 뻔하는 등 민폐짓을 하자 팬티와 함께 몸 안으로 침투한다. 폐에서 뛰어놀아 재채기를 유발하고 뇌를 칼로 푹푹 찌르는 등 날뛰면서 응징하다가, 위장 안에 들어갔을 때 약의 효과가 풀리면서 몸이 점점 커지자 브리프의 배를 찢고 튀어나올 뻔했지만 가터벨트의 처치로 어떻게 무사히 나온다. 그리고 격통으로 쓰러진 브리프를 밟고 지나가면서 재밌었다고 웃어 제낀다. 11화의 에피소드 25에서 가터벨트가 자기 머리 자랑하는 파티 때문에 점심을 안 주자 쇠파이프를 들고 문을 후려패며 절규한다. 시점이 변하지 않는 에피소드라서 밑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머리에 혹을 달고 와서 ~~제대로 빡쳐서~~ 배 부르다고 자기 ~~개~~ 밥을 내미는 자크를 과자 통에 넣고 밟아 공을 만들어 쇠파이프로 홈런을 쳤다. 은근히 ~~대놓고~~ 성깔 있다. 그리고... 12화 에피소드 27에서 드디어 교회 천정을 부숴버리며 천국으로 되돌아갔다. --자기의-- '''팬티를 남겨두고''' 말이다. ~~리타이어??~~[* 사실 바로 전 장면에서 헤븐 코인의 입수를 보여주는 도표에서 스타킹은 목표 액수에 도달했고 팬티는 왠지 모르게 코인이 점점 줄어드는 상태다. 의외의 복선이었다.] 그리고 13화에서⋯ 그야말로 나락까지 떨어졌던 팬티를 구하려고 천계에서 내려왔다! 오자마자 악마 자매와 신명나게 한 판 벌이며 가터벨트의 희생(?) 뒤에 팬티와의 합동 필살기를 보여주기까지 하는 둥[* 가터벨트가 상당한 '''[[대인배]]'''인 것을 볼 수 있다.] 12화에서의 거지 같은 취급을 보상받았다. 근데 막상 필살기 조준을 잘못해서 천계로 쏴버렸다. ~~결국 팬티도 스타킹도 악마 자매도 비슷한 급의 머리란 게 증명됐다~~ 하지만 그 여파로 천계의 실사 다리가 소환되어 문도 닫아버리고 코르셋도 해치웠으니 결과적으로 세계를 구했다. 그리고 후에 지옥문까지 봉인하고 부활한 가터벨트와 함께 교회로 돌아온 순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